배우 이정이 아시아 태평양 영화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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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11일 (현지시각)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태평양영화대상에서 hommage로 최우수배우상을 수상했다.이정은
이정은 11일 (현지시각)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 태평양 영화대상에서'하비 (hommage)'로 최우수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정은 이병헌 최민식 등에 이어 7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hommage는 한국 최초의 여성 감독의 작품을 복원하는 중년 여성 감독의 이야기.이정은이 영화로 지난해 10월 제7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leaff)에서 최우수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이정은 1991년 연극'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작'기생충'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